구파이와 검은 사제들의 비밀
“마법의 분필이 여는 피타고라스의 세계, 모험으로 배우는 수학!”“수학 × 모험 × 세계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판타지 수학동화”“문제를 푸는 수학에서 삶을 생각하는 수학 이야기”『구파이와 검은 사제들의 비밀』은 초등 4·5·6학년을 위한 판타지 수학동화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마법의 수학 분필을 들고 떠나는 구파이의 판타지 수학여행은 이번에는 천재 수학자 피타고라스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구파이와 판타지 수학 모험의 단짝 ‘나좀바’는 대수학 중학교 입학을 위한 수학 대회에 참가해 두 번째 미션에 도전한다. 새로운 동반자 강제아와 함께 3인 1조가 된 이들은 마법의 수학 분필을 사용해 또 다른 판타지 세계로 이동한다. 아이들이 도착한 곳은 피타고라스 학파가 지배하던 세상이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두 번째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피타고라스를 알아가는 과정’을 따라 판타지 수학여행을 이어 가며, 삶을 바라보는 ‘세계관’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구파이와 검은 사제들의 비밀』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판타지 세계로 독자를 초대하며, 수학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도록 돕는 작품이다. 평소 어렵게 느꼈던 수학의 원리를 동화라는 이야기 구조 안에 담아, 가랑비에 옷이 젖듯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독자들은 흥미진진한 모험을 따라가며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은 공식이 아닌 이야기로 다가오며, 생활 속 수학과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피타고라스의 삶과 사상을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세계관의 질문까지 함께 던진다. 수학적 사고와 인문적 사고를 동시에 키우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수학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아이, 이야기 속에서 수학을 만나고 싶은 아이, 그리고 재미와 생각의 깊이를 함께 잡고 싶은 부모님께 권한다.